스크랩/좋은 시 모음65 [스크랩] 산빛 그리움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글쓴이 : 우담 왕상욱 원글보기메모 : 2016. 5. 25. [스크랩] 그섬에 가고싶다 그섬에 가고싶다 (굴업도) / 왕상욱 붐볐던 백사장 발자국소리도 동면에 들고 모두가 떠나버린 외로운 섬에 이따금 정적을 깨는 파도소리와 부서지는 하얀 포말은 한폭의 수채화를 그리며 겨울섬은 스스로 즐기는 낭만가객이 되어있다 그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개머리 언덕 푸른 초원의 .. 2016. 5. 25. [스크랩] 약 약 / 글샘 최유주 몸과 마음이 아파서만 필요한게 아니였다 어느날 아무렇지 않게 찾아온 너 나에게 웃는 얼굴로 안녕하며 돌아서던 너 한참 지나서야 알게 되었다 삶의 언저리에서 너는 치료가 필요해서 나를 찾아왔다는 것을 왜 이제야 알았을까 // 2016. 5. 25. [스크랩] 오월에 쓴 사랑 일기 오월에 쓴 사랑 일기 참 솔 최 영 애 임 그리워 피던 꽃도 시들면 그만인 줄 알았는데 꽃 지고 나니 남는 것은 정이요 그리운 것은 추억뿐 긴 이별 짧은 만남인데 어쩌다 꽃으로 피었는지 향기마저 없었더라면 이 마음 어찌 전했을까 2016. 5. 24. [스크랩]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 수천 김용오 이 바람쯤이면 괜찮겠다 내안에서 내가 일으켜 놓은 그 바람에서조차 그 바람이 무슨 바람인지를 몰라 그 바람을 일으켜 놓은 내 자신에까지 상처를 주는 일이 우리들의 마음일진데 어찌 당신에게서 불어오는 그 바람의 모두를 안 다라 말할까 그.. 2016. 5. 24. [스크랩] 너의 이름을 부르면/신달자 var articleno = "15697"; 너의 이름을 부르면 - 신달자 내가 울때 왜 너는 없을까 배고픈 늦은 밤에 울음을 참아내면서 너를 찾지만 이미 너는 내 어두운 표정 밖으로 사라져 보인다 같이 울기 위해서 너를 사랑한 건 아니지만 이름을 부르면 이름을 부를수록 너는 멀리있고 내 울음은 깊어만 간.. 2016. 5. 22. 이전 1 ···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