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추억.친구 해운대의 밤 by 마루 박재성 2021. 5. 13. 해운대의 밤 마루 박재성 바닷가 모래밭 우리들의 이름을 새기고 까르르 웃음 속에 감추어둔 그날의 추억 그 밤에 아쉬운 눈빛으로 별빛 바라보며 손 마주 잡고 했던 먼 훗날의 약속 오늘이 그날 추억 한소끔 모래 위에 뿌리면 바닷물 철썩 그날을 불러오고 쏴르르 모래 부딪는 소리 그날의 웃음소리 이 밤에 손 마주 잡고 다시 만드는 먼 훗날의 약속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자작시 분류 > 추억.친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이 (0) 2021.12.25 추억의 길 (0) 2021.07.13 5월의 향기 (0) 2021.05.12 봄날의 추억 (0) 2021.04.16 친구 (0) 2021.04.15 관련글 순이 추억의 길 5월의 향기 봄날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