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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분류/추억.친구

친구

by 마루 박재성 2021. 4. 15.

친구 마루 박재성 두런두런 무슨 이야기일까 지는 해도 잠자러 가고 나는 새도 둥지로 날고 나도 집으로 가야 하는데 배도 고프고 늦게 가면 엄마의 날 선 목소리가 날아 올 텐데 너의 수다가 나의 수다가 무서움도 배고픔도 삼키고 눈물 쏙 빠지는 꾸중을 부른다 그래도 너와 함께라면 좋았다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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