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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분류/그리움

파도야 파도야

by 마루 박재성 2018. 3. 26.


파도야 파도야
              마루 박재성
삼키고
삼키고
끝없이 삼키는 네게
내 그리움 던져보지만
삼킨 만큼
또 게워내는 너
잊지 말라는 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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