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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분류/사랑

하얀 오늘

by 마루 박재성 2026. 1. 17.

 

 

하얀 오늘
                      마루 박재성


네 가슴
참 따뜻하고
네 눈빛
참 맑고
네 목소리
참 포근해

하얀 눈
송이송이 내려
소복소복 쌓이는 오늘

너를 향해 가는 마음 길에
거짓의 때를 묻힐 수 없어
하얗게만 달려가

그냥
사랑으로 송이송이 내려
행복으로 소복소복 쌓이는
하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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