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황혼에 서서 by 마루 박재성 2023. 6. 19. 황혼에 서서 마루 박재성 오늘을 보내련다 너를 보내련다 숱하게 되새기며 지는 해를 보냈는데 속절없이 지는 해는 어쩔 수 없다지만 부둥켜안고라도 안 보낼 수 있는 것이 너였다는 것을 알고 나니 떠나보낸 미련 안고 파도 같은 눈물 삼키는 내가 미워 또 울고 만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섬 (3) 2023.06.27 빗방울 같은 (1) 2023.06.20 그리움의 돛배 (2) 2023.06.11 우산의 꿈 (2) 2023.06.08 바닷가에 서서 (2) 2023.06.06 관련글 섬 빗방울 같은 그리움의 돛배 우산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