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비 내리는 밤에 by 마루 박재성 2022. 6. 17. 비 내리는 밤에 마루 박재성 누가 하늘에 던진 돌멩이였으려나 참았던 아픔의 눈물이 비로 흘러내리는 밤 불현듯 잊었노라 생각했던 빗속으로 사라진 너의 뒷모습이 창밖을 걷고 있고 지난 아픔을 되뇌지 않으려 너의 뒤를 따르지 않으려 하지만 마음보다 앞선 내 눈이 비를 뿌리며 너를 따라가고 있는 이 미련 네가 내게 던진 돌멩이 같은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미의 추억 (0) 2022.06.26 꽃이 피었다 지는 것은 (0) 2022.06.24 가슴소리 (0) 2022.06.16 비야 내려라 (0) 2022.06.07 빈 의자 (0) 2022.06.03 관련글 장미의 추억 꽃이 피었다 지는 것은 가슴소리 비야 내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