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너는 by 마루 박재성 2022. 6. 1. 너는 마루 박재성 바닷가 모래밭 위에 네 이름 적어 놓고 일곱 번 그 이름 불러보면 파도가 달려와 우르르 지워 버린다 나는 쓰고 파도는 지우고 나는 그리움이고 모래밭은 나를 잊은 네 가슴 너는 오늘처럼 간혹 내 이름을 떠올리니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야 내려라 (0) 2022.06.07 빈 의자 (0) 2022.06.03 비가(悲歌) (0) 2022.05.30 혹시나 (0) 2022.05.26 그리움 (0) 2022.05.15 관련글 비야 내려라 빈 의자 비가(悲歌) 혹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