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속 검은 눈물 by 마루 박재성 2021. 10. 10. 속 검은 눈물 마루 박재성 하늘 바다 그리고 그리움 작아짐 없고 마름 없고 멈춤이 없고 오늘 모두를 소진한다 해도 내일 그만큼 생겨나는 화수분 같은데 하늘은 갈매기를 안고 푸른 웃음을 토하고 바다는 물고기를 안고 파란 웃음을 토하는데 그리움은 나를 안고 속 검은 눈물을 토한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계 소리가 (0) 2021.10.13 강가에서 (0) 2021.10.12 돌아오지 않는 당신 (0) 2021.10.06 가을비 내리는 날 (0) 2021.10.01 가을 일기 (0) 2021.09.28 관련글 시계 소리가 강가에서 돌아오지 않는 당신 가을비 내리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