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바닷가에서 by 마루 박재성 2021. 8. 14. 바닷가에서 마루 박재성 갈매기 울음소리 파도 소리 바람 소리 그 안에 그 사람의 웃음소리가 없다 혹여나 바다가 기억하는 그 사람의 소리를 들려줄 것 같아 찾아왔는데 그 사람이 떠나갔다는 아픔만을 간직하고 돌아가는 길에 갈매기 울음소리 파도 소리 바람 소리만 귓가를 맴돌면 내 외로운 영혼은 얼마나 울어야 하나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빗속의 여인 (0) 2021.08.24 파도야 (0) 2021.08.19 별똥별 하나 (0) 2021.08.11 바닷가의 추억 (0) 2021.08.10 별빛에 눈 마주치면 (0) 2021.07.18 관련글 빗속의 여인 파도야 별똥별 하나 바닷가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