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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분류/그리움

겨울 바다의 벤치

by 마루 박재성 2020. 1. 27.

    겨울 바다의 벤치 마루 박재성 파도 너를 쉬게 하려니 공허한 목소리 거두고 여기 벤치에 앉으려무나 네가 들쑤셔놓은 나의 그리움이 간직한 지난 추억을 들려줄 테니 내가 떠나면 내 그리움의 사연 삼백육십오일 되뇌다가 혹여나 그녀가 찾아오면 전해주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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