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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분류/그리움

이 밤에

by 마루 박재성 2020. 1. 10.

    이 밤에 마루 박재성 어둠 네가 가로막은 것 같이 그녀와 나 사이에도 네가 존재하나보다 아침 빛이 도래하기를 바라는 간절함이 등불을 밝히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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