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나침반 by 마루 박재성 2019. 8. 1. 나침반 마루 박재성 나침반의 바늘은 동쪽을 가리키지 않는데 우리가 갈망하던 것은 해 돋는 동쪽이건만 서로를 보듬지 못하고 서로 다른 바늘의 끝만을 바라보다가 동토의 세상에서 얇은 옷을 움켜잡고 빙빙 돌고 있다 너는 북극에서 나는 남극에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밤바다 (0) 2019.08.06 바닷가에서 (0) 2019.08.04 에스프레소 (0) 2019.07.31 큐피드 화살, 그 후에 (0) 2019.07.30 빗소리에 (0) 2019.07.27 관련글 밤바다 바닷가에서 에스프레소 큐피드 화살, 그 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