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큐피드 화살, 그 후에 by 마루 박재성 2019. 7. 30. 큐피드 화살, 그 후에 마루 박재성 화살에 찔리고도 피가 흐르지 않고 심장 통증도 없고 그저 행복하기에 좋았습니다 그 화살이 심장을 지나 몸 밖으로 빠져나왔을 때 빠알간 피는 탈색되어 눈물로 흐르고 심장 통증은 수만 개의 바늘이 되어 내 행복을 죽이고 있습니다 이 밤도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침반 (0) 2019.08.01 에스프레소 (0) 2019.07.31 빗소리에 (0) 2019.07.27 노을 녘에 (0) 2019.07.24 아침 안개 (0) 2019.07.23 관련글 나침반 에스프레소 빗소리에 노을 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