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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분류/외로움

고독한 밤

by 마루 박재성 2017. 9. 12.


고독한 밤
                마루 박재성
사랑과 이별 사이에는 
당신의 눈빛이 있었고
이별과 그리움 사이에는
밤하늘 별빛이 있었다
오늘 밤엔
별빛마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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