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외로움 가야겠다 by 마루 박재성 2017. 4. 25. 가야겠다 마루 박재성 가야겠다 찾아오지 않을 사람 기다림의 이곳에서 가야겠다 언 땅 깊숙이 묻어둔 그리움이 봄꽃으로 피기 전에 가다 보면 돌부리도 강물도 벼랑도 있겠지만 햇살 받으며 걸어가야겠다 새로움을 찾아서 가야겠다 외로움의 무덤 위에서 내 관을 짜고 있을 수는 없기에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자작시 분류 > 외로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 밤의 궁상 (0) 2017.05.29 외로움 (0) 2017.05.16 그럴 것 같은데 (0) 2017.04.05 외로운 밤 (0) 2017.03.18 홀로 보내는 밤에 (0) 2017.03.10 관련글 5월 밤의 궁상 외로움 그럴 것 같은데 외로운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