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외로움 홀로 보내는 밤에 by 마루 박재성 2017. 3. 10. 홀로 보내는 밤에 마루 박재성 별을 헤아리다 달을 보면 외로움이 달려온다 홀로라는 것 반갑지만은 않은 자유 홀로 책임져야 할 어두운 시간의 테두리 안에서 책임질 구속이 없다 네게 구속되고 유희적 언어에 얽매이고 사랑의 심장에 먹물 튀더라도 울림 없는 발소리에 질식해버린 사색의 향연이 가슴 절절한 속 울음 삼킬 때 긴 한숨과 함께 달은 서산을 넘는다 오늘은 던져버리고 싶은 이름표 하나 남기고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자작시 분류 > 외로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럴 것 같은데 (0) 2017.04.05 외로운 밤 (0) 2017.03.18 고독의 시 (0) 2017.03.01 고독 (0) 2017.02.27 모닥불 앞에서 (0) 2017.02.14 관련글 그럴 것 같은데 외로운 밤 고독의 시 고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