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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분류/그리움

이제는 안녕

by 마루 박재성 2021. 7. 6.

이제는 안녕 마루 박재성 사계절이 수십 번 떠나간 너의 발자취 따라 헤맨 시간 산도 바다도 꽃도 소라도 나비도 갈매기도 너의 안부를 물어보았지만 누구도 알지 못했고 햇살도 바람도 별도 달도 눈도 비도 그 긴 시간 동안 너에 대한 그리움을 채워주지 못했다 너는 나를 잊었나 보다 너는 나를 잊었나 보다 그래서 안녕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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