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별과 함께 by 마루 박재성 2020. 3. 23. 별과 함께 마루 박재성 긴 밤 별빛에 장단 넣어 너에게 가는 길 산굽이 돌아서면 반짝반짝 물길 건너가면 반짝반짝 봄바람 스치면 반짝반짝 높다란 담벼락에 막혀 속앓이할라치면 담 안에 너의 얼굴 담아 젖은 눈시울에 내려와 반짝반짝 뒤돌아 오는 발길이 안타까워 까만 밤을 태우며 반짝반짝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내리는 밤에 (0) 2020.03.27 별빛 바라보는 밤 (0) 2020.03.25 꺼지지 않는 불꽃이 되어 (0) 2020.03.12 2월병 (0) 2020.02.29 비가 내리려는가 (0) 2020.02.28 관련글 비 내리는 밤에 별빛 바라보는 밤 꺼지지 않는 불꽃이 되어 2월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