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당신의 창가 by 마루 박재성 2019. 7. 7. 당신의 창가 마루 박재성 어두운 밤하늘에 하얀 구름 한 점 지나가면 어느새 마음 홀로 올라앉아 바람을 재촉한다 멀리 보이는 불빛 한 점 창문에 그려진 그림자 당신의 창가에 내려 통통 창문을 두드리지만 눈물 고인 눈동자에는 내 모습만 있고 창문 두드리는 소리는 귀에 없나 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 안개 (0) 2019.07.23 그 별 (0) 2019.07.14 그대 창밖에 (0) 2019.06.24 비 그친 밤 (0) 2019.06.19 늦달 마저 지면 (0) 2019.05.27 관련글 아침 안개 그 별 그대 창밖에 비 그친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