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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분류/기행

해동용궁사

by 마루 박재성 2019. 4. 22.

    해동용궁사 마루 박재성 철썩 처얼썩 동해의 심연에서 밀려온 파도가 기암을 오르내리며 경을 읊는다 맑은 바닷물에 마음을 씻어내고 붉은 해가 새겨주는 법문을 받아 마음을 다스리라 한다 목탁 소리 똑똑 또르르 소원을 이루라 한다 부처님 자비로이 누워 모두 모두 웃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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