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봄비 내리는 밤 by 마루 박재성 2019. 3. 21. 봄비 내리는 밤 / 마루 박재성 겨울을 잊고 봄으로 내리는 비 너의 이름만으로도 포근해지는 밤 주룩주룩 얼었던 가슴 녹이는 소리 단잠은 어디로 가고 멀뚱멀뚱 빗방울 헤아리는 밤 저 끝 어디에선가 새순 움트는 소리 그 속에 있을 것 같은 내 임의 발소리 봄은 기다림 속으로 오는가 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 (0) 2019.05.18 별 (0) 2019.05.13 너를 잊으려고 (0) 2019.03.20 여기까지만 (0) 2019.03.11 은하수는 남쪽으로 흐른다 (0) 2019.03.07 관련글 별 별 너를 잊으려고 여기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