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누가 보는 것도 아닌데 by 마루 박재성 2018. 5. 27. 누가 보는 것도 아닌데 마루 박재성 밤하늘 별빛 몇 개 초롱이는 곳 넓어도 넓은 줄 모르는 곳에 누가 있기에 한밤의 청승을 끼고 바라보는가 춘몽에 슬몃 놓아버린 남루한 정액인 양 눈 밑에 흐르는 것을 누가 보는 것도 아닌데 부리나케 훔치는 것은 마음을 들킬까 봐서 일 것이다 누가 누가 본다고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0) 2018.06.12 놓아버리자 (0) 2018.05.30 별빛 인연 (0) 2018.05.24 네가 내게 왔을 때(비) (0) 2018.05.23 밤에 쓴 편지 (0) 2018.05.21 관련글 비 놓아버리자 별빛 인연 네가 내게 왔을 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