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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분류/그리움

밤에 쓴 편지

by 마루 박재성 2018. 5. 21.


밤에 쓴 편지
             마루 박재성
초롱한 눈빛
해맑은 미소
낭랑한 목소리
하얀 종이 위에 
당신을 그립니다
다스한 햇살
푸르른 초원
맑게 흐르는 구름도
그려 넣습니다
다정한 마음으로
안부를 묻고
당신 향한 사랑도
그렸습니다
그리고 
눈물 한 방울 찍어
그리움 속에 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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