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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분류/가족

멋진 아들

by 마루 박재성 2018. 3. 29.

    
    

    멋진 아들 마루 박재성 봄볕에 익은 듯 단단해진 얼굴 땀방울 곰삭은 고운 미소가 멋으로 익어 간다 너를 만나 못 알아보면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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