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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분류/그리움

당신의 미소

by 마루 박재성 2017. 11. 17.


 당신의 미소
                  마루 박재성
꽃을 보고
음악을 듣고
차 한잔을 마셔도
채워지지 않는 가슴
당신의 미소
한 방울이면 채워질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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