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가을 마중 비 by 마루 박재성 2017. 9. 7. 가을 마중 비 마루 박재성 추적추적 9월 앞에서 비가 내린다 지나는 바람은 오슬오슬 소름을 부른다 소름 그 끝에 네 손길이 스치면 금방 사라졌었는데 참 따듯했었는데 처마 끝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에서 반짝 너의 슬픈 눈빛이 지나간다 이 가을에도 잊지 말란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미련 (0) 2017.09.18 그 날의 영상 (0) 2017.09.11 미련 (0) 2017.09.06 못 잊어서 (0) 2017.09.04 달밤에 (0) 2017.09.04 관련글 가을 미련 그 날의 영상 미련 못 잊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