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시인의 심보 by 마루 박재성 2016. 8. 6. 시인의 심보 마루 박재성 내가 추억 속의 너를 불러 오솔길에서 손을 잡고 거니는 것은 눈동자 속 깊이 숨어 있는 네 사랑을 찾아 초롱초롱한 빛으로 만나는 것은 그리움으로 지새울 긴 밤을 달래려 하기보다는 하얀 종이 위에 너를 올려놓고 그리움이라는 푯말을 붙이기 위해서인데 그도 모르는 너는 행복한 듯 웃고 있구나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둥근 달이 (0) 2016.08.18 백지 위의 눈물 (0) 2016.08.08 바람이 지났을 뿐인데 (0) 2016.08.01 밤비 (0) 2016.07.20 보고 싶다 (0) 2016.07.15 관련글 둥근 달이 백지 위의 눈물 바람이 지났을 뿐인데 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