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닭 울음소리에 by 마루 박재성 2016. 6. 3. 닭 울음소리에 마루 박재성 여명을 읽는 너의 울음이 하늘에 울리고 나를 울린다 긴 밤 바람 소리 임의 소리가 조잘조잘 나를 간질이기에 눈멀고 귀먹어 행복했는데 아하 혼을 앗아가는 첫새벽 멱따는 울림에 훌쩍 떠나는 임의 발자국에는 나의 눈물만 뭉그러져 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빛 (0) 2016.06.08 달을 찾아 (0) 2016.06.06 6월의 시베리아 (0) 2016.06.02 잊지 못해서 (0) 2016.05.30 섬에는 (0) 2016.05.29 관련글 빛 달을 찾아 6월의 시베리아 잊지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