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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시/재서엉이 2

[스크랩] 메롱!!!

by 마루 박재성 2016. 5. 5.

끙끙

배가 아프다

 

어머니가 약국에서

약을 사 오셨다

아픈 배가 나았다

 

한데 누나는

그 약을 주어도 배가 안 낫는다

친구가 시집간단다

출처 : 풍경이 있는 시
글쓴이 : 재서엉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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