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의 아침 햇살
마루 박재성
어둠 속
지나는 바람을 안느라
차가워진 잎새들에는
따뜻하게
별빛 바라
고운 미소로 소곤대다
아침을 여는 들꽃에는
포근하게
풀잎 밑에
날개 접고 잠들었다
꿈에서 깨는 나비에게는
상냥하게
아침 녘
새끼들 먹이 찾아 나선 어미와
둥지에 남은 어린 새들에게는
다정하게
그런
아침 햇살 같은 마음으로
당신 이름
조용히 불러보는 6월입니다

6월의 아침 햇살
마루 박재성
어둠 속
지나는 바람을 안느라
차가워진 잎새들에는
따뜻하게
별빛 바라
고운 미소로 소곤대다
아침을 여는 들꽃에는
포근하게
풀잎 밑에
날개 접고 잠들었다
꿈에서 깨는 나비에게는
상냥하게
아침 녘
새끼들 먹이 찾아 나선 어미와
둥지에 남은 어린 새들에게는
다정하게
그런
아침 햇살 같은 마음으로
당신 이름
조용히 불러보는 6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