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계절 첫눈 by 마루 박재성 2024. 12. 4. 첫눈 마루 박재성 눈이다 첫눈이다 지난겨울 마지막 눈이 내린 후 긴 기다림 끝에 처음 찾아온 하얀 설렘이다 네가 내 전생을 가로질러 내게 다가온 그 첫걸음으로 내 가슴을 너로 가득 채웠던 그날의 하얀 설렘 같은 첫눈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자작시 분류 > 계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안녕 (1) 2024.11.22 붉은 가을 (1) 2024.11.18 가을 여정 (2) 2024.11.16 가을 약속 (1) 2024.11.09 낙엽길 (0) 2024.11.04 관련글 가을 안녕 붉은 가을 가을 여정 가을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