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별곡
마루 박재성
뜨거운 햇살
뜨거운 대지
생명의 숨을 헐떡이게 하는
그 뜨거움 속에서
뿌리 깊은 나무의 초록 잎새가
여름별곡을 부르며
속으로 속으로
저마다의
깊은 맛과
그윽한 향을 익혀가듯이
뜨겁게 다가오는
네 사랑의 여름별곡에
내 사랑이
진실되게
아름답게 익어간다
여름별곡
마루 박재성
뜨거운 햇살
뜨거운 대지
생명의 숨을 헐떡이게 하는
그 뜨거움 속에서
뿌리 깊은 나무의 초록 잎새가
여름별곡을 부르며
속으로 속으로
저마다의
깊은 맛과
그윽한 향을 익혀가듯이
뜨겁게 다가오는
네 사랑의 여름별곡에
내 사랑이
진실되게
아름답게 익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