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인
마루 박재성
봄바람 살랑이니 슬며시 망울 열고
햇살이 포근하니 방긋이 웃는구나
봄날에
꽃으로 피니
어여쁘기 제일이라
잔잔한 달빛 아래 꽃향기 백 리 가고
벌 나비 반겨 맞아 꿀로써 보답하니
봄날에
향기로우니
마음씨도 제일이라
이쁜 꽃 바라보듯 너만을 바라보고
고운 향 쫓아가듯 너만을 쫓아가니
봄날에
꽃 같은 너를
사랑 아니 할쏘냐
아름다운 여인
마루 박재성
봄바람 살랑이니 슬며시 망울 열고
햇살이 포근하니 방긋이 웃는구나
봄날에
꽃으로 피니
어여쁘기 제일이라
잔잔한 달빛 아래 꽃향기 백 리 가고
벌 나비 반겨 맞아 꿀로써 보답하니
봄날에
향기로우니
마음씨도 제일이라
이쁜 꽃 바라보듯 너만을 바라보고
고운 향 쫓아가듯 너만을 쫓아가니
봄날에
꽃 같은 너를
사랑 아니 할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