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비는
마루 박재성
비가 내리고
어둠이 찾아들면
그리움은 내가 된다
물 한 모금
술 한 잔에도
그리움은 가슴이 된다
앉아도 보고
누워도 보지만
그냥 그리움이 된다
불러도 보고
더듬어도 보지만
네가 없으면
그건 그냥 그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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