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그리움으로 by 마루 박재성 2023. 3. 7. 그리움으로 마루 박재성 내겐 태양이었고 땅이었는데 내겐 공기였고 물이었는데 당신이 떠나가면서 모두 잃어버리고 빛도 없고 누울 곳도 없는 낯설고 인적 없는 곳에서 담배 연기로 숨을 쉬며 나를 지우는 술에 취해 황폐해진 영혼을 달래고 있다 그리움이란 미명으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똥별 (2) 2023.03.16 빗속의 마음 (2) 2023.03.14 하얀빛 목련꽃은 (1) 2023.02.27 기찻길 (1) 2023.02.19 파도의 외침 (3) 2023.02.13 관련글 별똥별 빗속의 마음 하얀빛 목련꽃은 기찻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