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파도는 by 마루 박재성 2022. 9. 20. 파도는 마루 박재성 네가 남기고 간 발자국 파도는 지우고 만다 내 눈에 눈물이 마르기도 전에 너의 마지막 자취는 내 허락도 없이 어찌해 보지도 못하고 내 눈앞에서 사라지고는 다시 나타나지를 않고 발자국을 삼킨 파도는 나의 그리움으로 다가온다 시도 때도 없이 밀려왔다가 너의 발자국으로 사라진다 오라는 너는 오지 않고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요한 가을밤에 (1) 2022.09.25 창밖의 가을 (3) 2022.09.21 가을 빗방울 (3) 2022.09.15 가을 그리움 (1) 2022.09.11 바다에 가서 바다가 된다 (2) 2022.09.08 관련글 고요한 가을밤에 창밖의 가을 가을 빗방울 가을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