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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분류/그리움

그 가을 빈자리의 아픔은

by 마루 박재성 2022. 8. 14.

그 가을 빈자리의 아픔은 마루 박재성 흐르는 물처럼 시간도 흐르고 그 가을도 저 멀리 흘러갔다 물은 흐르며 계곡을 만들고 시간은 흐르며 추억을 만들고 그 가을은 빈자리를 만들고 저 멀리 흘러갔다 물은 새로운 물로 채워지고 시간은 새로운 오늘로 찾아오는데 그 가을 빈자리의 아픔은 가시지 않은 채로 찾아오는 시간을 그리움으로 채워가고 있다 이 가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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