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비의 노래 by 마루 박재성 2022. 7. 1. 비의 노래 마루 박재성 투닥투닥 창문을 두들기면 우산을 들고 비 마중 간다 그리움으로 메말랐던 가슴에 빗줄기 담아 옛 추억에 싹을 틔운다 그 추억이 눈물방울로 대지를 흥건히 적실 때까지 빗속을 걷고 또 걷는다 뒤따르는 비의 노래가 또 눈물을 뿌린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평선 그 위 (0) 2022.07.04 빗소리 (0) 2022.07.02 이 감미로운 날에 (0) 2022.06.29 눈물 (0) 2022.06.27 장미의 추억 (0) 2022.06.26 관련글 수평선 그 위 빗소리 이 감미로운 날에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