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봄비 속으로 by 마루 박재성 2022. 3. 5. 봄비 속으로 / 마루 박재성 낮게 내려앉은 하늘이 급기야 눈물을 터트린다 겨우내 참았던 가슴속 눈물을 봄 기다림에 끓였던 애를 토하는 듯 절절히 봄을 부르며 봄 너의 이름이런가 포근히 다가오는 너의 환영 보고 싶고 만나고 싶어서 밤낮으로 애를 끓였는데 더는 기다릴 수 없어 저기 봄이 오는 길로 너를 마중하러 간다 내 눈물 같은 봄비 속으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빗속에서 (0) 2022.03.13 빗속의 여인 (0) 2022.03.09 안개 낀 바닷가에서 (0) 2022.03.01 봄 봄 봄 (0) 2022.02.21 별빛 초롱한 밤에 (0) 2022.02.18 관련글 빗속에서 빗속의 여인 안개 낀 바닷가에서 봄 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