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창밖의 빗소리 by 마루 박재성 2021. 11. 30. 창밖의 빗소리 마루 박재성 당신이 옆에 있을 때는 감미로운 세레나데였는데 당신 떠나간 자리 슬픈 노래 가사로 채우다 어항 안에 갇힌 채 내가 흘린 눈물에 질식한 눈이 큰 붕어를 위한 애달픈 진혼곡인 양 창밖의 싸늘한 그리움의 영혼 위를 추적추적 타고 넘는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스프레소 (0) 2021.12.09 마지막 잎새 (0) 2021.12.04 그리움의 소리 (0) 2021.11.29 강물 앞에서 (0) 2021.11.28 후회 (0) 2021.11.25 관련글 에스프레소 마지막 잎새 그리움의 소리 강물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