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추억.친구 친구야 by 마루 박재성 2019. 4. 25. 친구야 마루 박재성 이눔아 전화기 저편에서 울리는 귀에 익은 목소리에 그려 이놈아 뭐하냐 불쑥 튀어나오는 농지거리가 서슴없다 누구에게 해보았을까 격식 없는 단어들의 나열 삶의 현장에서는 건넬 수 없는 너와 나만의 언어 그 속에 정과 믿음과 추억이 담겼음이다 친구 술이나 한잔 혀자 겉치레가 아니다 목마름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자작시 분류 > 추억.친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담길 (0) 2019.05.19 비밀의 정원 (0) 2019.05.14 은행 가는 길 (0) 2019.04.23 겨울밤 풍경 (0) 2018.12.22 눈을 기다리는 마음 (0) 2018.11.11 관련글 돌담길 비밀의 정원 은행 가는 길 겨울밤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