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추억.친구 종이배에 실린 추억 by 마루 박재성 2018. 8. 13. 종이배에 실린 추억 마루 박재성 어느 여름날 관악산 개천에서 천진난만한 웃음소리를 싣고 고이 접어 떠내려간 종이배 시절을 안은 세월의 큰 배는 개울을 거스르지 못하지만 추억의 종이배는 세월을 거슬러 오늘도 흐른다 서너 옥타브 가라앉은 굵은 웃음소리를 뱃고동 삼아 저마다가 이룬 소박한 꿈을 싣고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자작시 분류 > 추억.친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름달 추억 (0) 2018.09.22 사과꽃 향기 (0) 2018.09.06 관악산 소녀 (0) 2018.07.12 친구야 (0) 2018.06.21 친구네 집 (0) 2018.05.25 관련글 보름달 추억 사과꽃 향기 관악산 소녀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