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칼 by 마루 박재성 2018. 1. 22. 칼 마루 박재성 바람 한 점 지나는 골목길 우두커니 서서 바람을 가른다 칼인 양 아픔으로 지나는 바람이 운다 별빛 하나 이해 못 하는 눈으로 깜빡이면 내 가슴에서 붉은 피가 토출된다 몸으로 부딪는 그리움이 뚝뚝 떨어진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일은 (0) 2018.01.25 반달 (0) 2018.01.24 들불(野火) (0) 2018.01.20 달빛 연가(戀歌) (0) 2018.01.16 홀로 걷는 길 (0) 2018.01.12 관련글 내일은 반달 들불(野火) 달빛 연가(戀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