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홀로 걷는 길 by 마루 박재성 2018. 1. 12. 홀로 걷는 길 마루 박재성 별을 보며 걷는 길 이 길 따라 걷다가 낙엽 하나 밟히면 바스러지는 소리에 가슴이 울 것 같아 스치는 바람 맞으면 울던 가슴에 그리움 앉을 것 같아 별똥별 하나 떨어지면 그리움 앉은 자리에 잊었던 사람 있을 것 같아 더는 걷지 못하고 돌아설 때 바스락 소리에 끝내 속울음 삼키는 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들불(野火) (0) 2018.01.20 달빛 연가(戀歌) (0) 2018.01.16 하얀 그리움을 (0) 2018.01.09 커피잔 (0) 2018.01.08 조금만 더 (0) 2018.01.05 관련글 들불(野火) 달빛 연가(戀歌) 하얀 그리움을 커피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