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애들아 산 다람쥐 by 마루 박재성 2017. 9. 12. 산 다람쥐 / 마루 박재성 양지 녘 바위 턱 먼 산 바라며 오독오독 갈색 털 다람쥐와 눈맞춤 해 보렴 가을바람에 쓰러지는 보송한 털이 다시 부스스 일어서면 햇살 안은 포근함에 눈빛 초롱이는 귀여움을 네 기억에 담아 보렴 너의 호기심에 놀라 빠르게 도망가는 그 길에 너의 고운 눈빛으로 쫓아가 인사 나누어 보렴 너의 꿈 그 안에서 귀여운 친구 되어 함께 놀자 하렴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자작시 분류 > 애들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0) 2017.09.21 자전거 (0) 2017.09.13 우리의 행복 (0) 2017.09.11 가을 여행 (0) 2017.09.11 가위바위보 (0) 2017.09.10 관련글 꽃 자전거 우리의 행복 가을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