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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분류/그리움

반달

by 마루 박재성 2017. 4. 18.


반달         
                    마루 박재성
들창 밖
반쪽 달이
하얀 구름을 베고 누웠는데
바라보는 
내 마음은
반쪽이 된 사랑을 베고 누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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