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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분류/그리움

by 마루 박재성 2017. 5. 19.


별
             마루 박재성
네 별이라고
이름표 달아두고
뿌연 담배 연기로
지우고 쳐다보고
지우고 쳐다보고
온밤을
지워도
너일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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