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분류/그리움 천년지애(千年之愛) by 마루 박재성 2017. 2. 1. 천년지애(千年之愛) 마루 박재성 살아 있는 것은 꽃을 피운다 죽어 천 년의 그리움을 안고 산정에서 고사목이 하얀 꽃을 피운다 그 그리움에 내가 있기에 네 꽃에 눈맞춤하면 차가워진 네 심장의 박동이 내 가슴에서 붉은 피로 튀어 오른다 천 년을 삼킨 사랑으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루 박재성 / 시가 좋아서...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전한 밤에 (0) 2017.02.04 밤하늘에 (0) 2017.02.02 눈 내리는 밤에 (0) 2017.01.23 별똥별 (0) 2017.01.21 별빛 (0) 2017.01.19 관련글 허전한 밤에 밤하늘에 눈 내리는 밤에 별똥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