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눈에 문제가 있어서 답방/답글 없이 공개만 합니다
자작시 분류/그리움

꽃잎 한 장

by 마루 박재성 2016. 12. 27.


꽃잎 한 장
              마루 박재성
꽃잎 한 장
바람에 살랑이다
끝내는 
내려놓는 생명
피고 지는 것이
자연의 순리라지만
가만
바라보는 가슴의 순리는
아련한 그리움 한 장
차마 
떨치고 싶지 않은 절규


'자작시 분류 >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호수의 여인  (0) 2016.12.28
그리움만 남기고  (0) 2016.12.28
네 생각  (0) 2016.12.27
밤새도록  (0) 2016.12.26
누가  (0) 2016.12.25